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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 수기

대웅재단 장학생 수기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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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수기] 김 연 (연세대학교/ 중국) 2017.12.07

지난 학기 2017년 대웅재단 외국인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소정의 장학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장학금을 받은 후 비싼 가격 때문에 오랫동안 수강을 망설이었던 명강사의 행정법 인터넷 강의를 결제하여 들었고, 학업에 필요한 전공도서도 구매하였습니다. 인강 및 전공도서를 통해 전공과목의 전반 내용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는데, 이는 전공분야의 한 부분만을 구체적으로 다루는 대학원 수업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었으며, 연구의 기초마련 및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받은 장학금으로 자기개발을 위해 일본국제교류기금에서 개설한 일본어 강좌를 신청하였습니다. 비록 첫 수업에서는 히라가나 문자조차 읽을 줄 몰랐지만, 한 학기 동안의 수업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간단한 일본어 회화가 가능하며, 한자가 많이 사용된 문장에서는 모국어인 중국어가 바탕이 되어 대력적인 뜻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륙법계에 속하는 한국 및 중국의 법률은 일본법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바, 비교법적 연구를 위해 일본문헌의 정확한 독해가 가능한 그 날까지 일본어 공부를 견지하고자 합니다.

이 밖에 여름방학 시즌에 진행된 장학생 교류행사를 통하여 중국 이외의 콜롬비아, 베트남, 러시아 등 나라의 우수한 친구들을 알게 되어 글로벌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그들을 통하여 서로 다른 국가의 사회문화에 대한 특수성과 보편성을 접할 수 있게 되었고, 나아가 더 넓은 시각으로 세계의 흐름을 보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교류행사는 인생의 한 부분으로써 한국유학 생활의 좋은 추억과 경험으로 되어 하나의 보람으로 남겨졌습니다.

위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대웅재단 장학금으로 인해 저는 학습, 자기개발, 네트워킹 등 면에서 많은 것을 수확했습니다. 비록 박사과정의 엄청난 과제부담으로 힘들고 지칠 때가 많지만, 그나마 대웅재단 장학금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어 당행이었습니다. 경제적인 제약이 줄어드니 원하는 일과 공부에 더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었으며, 마음에 담아두었던 목표들을 향해 도전해 나가는 저를 보니 미래에 대한 믿음이 생겨져서 행복했습니다.

저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해 주시어 2017년 상반기 장학생으로 선정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좀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여 저를 도와주셨던 대웅재단과의 인연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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