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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 수기

대웅재단 장학생 수기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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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수기] 마이 반 응옥 (인하대학교/ 베트남) 2017.12.07

 올해 2017년 여름에 대웅재단의 외국인유학생 생활지원금 대상자 모집 공고를 통해서 처음으로 대웅재단을 알게 된 것은 저한테 뜻 깊은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경쟁자 중에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부터 면접과 최종 합격 소식을 듣기 전까지 과정이 길어서 중간에 힘들긴 하였지만 운 좋게 장학생으로 선발되어서 매우 기뻤습니다. 처음으로 외부 기관에 장학금을 신청하여서 전혀 기대하지 않았지만 기대 이상 좋은 결과를 받아서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부족한 저를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주시는 대웅 장학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제가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는 것은 무언가를 잘 했기 때문이 아니라 앞으로 잘 해야 할 것이고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꿈과 그 가능성을 믿고 저에게 이러한 기회를 준 것에 대해 보답하기 위해 제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할 것입니다.

 장학금은 저한테 학업과 생활에 많은 도움을 많이 주었습니다. 실제로 2017년 2학기 학점은 2016년 1학기보다 조금 낮아졌지만 만족한 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원래 공대 학생이라 그런지 교양 과목은 항상 잘해도 B+ 받았습니다. 이번 학기 2 과목을 신청하였는데 하나는 A+ 다른 하나는 B+받았습니다. 성적 B+ 받은 과목은 철학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학점보다도 수업 시간에 항상 자기 의견이나 주장을 말하기 위하여 손을 열심히 들었다. 책에 있는 내용을 외우는 것은 자신이 없지만 수업을 열심히 준비하여 수업 시간에 열심히 자기 의견을 공유하여 참여하는 것 자체 흥미를 느끼며 어려운 철학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많이 줬습니다. 장학금 때문에 더 흥미를 느끼게 되는 지 모르겠지만 어렵게 장학금을 받는 자격을 얻은 것만큼 어려운 과목을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마무리할 수 있는 것은 저한테 또 하나의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저한테 항상 단순히 학점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공부의 의미와 그 가치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수업 외에 나름대로 시간을 꾸준히 내어 대학원 진학 준비를 위하여 여러 가지 공부를 하였다. 학부 때부터 자동차를 좋아해서 대학원 진학하면 자동차 제어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틈이 나면 자동차 제어, 자동차와 관련 역학과 기초 서적을 보고 응용 논문도 찾아서 자주 읽는 편입니다. 현재 영어 논문 한 편 출판 계획 중이며 작성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저는 과거에 일어났던 일보다 미래의 일이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학원 진학할 때 더 많은 성과 그리고 더 큰 희망을 품기 위하여 TOEIC 시험을 열심히 준비하였습니다. 처음에 불과 600 점에 그쳤지만 제 자신을 믿고 고생 끝에 780 점을 넘겼습니다. 학부 성적과 언어 성적, 지원서 성적 등의 점수를 합칠 때 인하대학교 외국인 지원자 중에 1 등을 했다는 소식을 제 지도 교수님한테 들었습니다. 역시 어려운 일을 도전하더라도 포기만 하지 않으면 꼭 성공하는 것이 항상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대웅재단 장학금을 신청한 이유도 대학원 진학할 때 부족한 등록금을 내기 위해서였습니다. 목표를 향해 달성하기 위하여 많이 노력한 것이 사실이고 그 목표가 이루어진 것이 더욱더 저한테 새로운 희망을 열어 주고 대학원에서 꼭 해야 할 것을 더 확실하게 해 주었습니다.

 장학금은 제 학업에 좋은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학업에 미치는 영향만큼 많지 않지만 가장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은 바로 긍정적인 생각과 힘을 보태 주었습니다. 저는 지금과 앞으로 넘어가야 할 벽이 수없이 생길 것 같지만 어려운 순간 해내는 일들을 생각할 때마다 다시 힘을 내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웅재단에서 장학금을 받음으로써 내 스스로가 자신을 믿고 도전해 나갈 자신감과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야 될 생각이 마음속에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돈을 아껴 쓰면서 유익한 일에 사용하도록 노력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실 장학금만 받은 것이 아니라 저한테 많은 외국인 친구들과 친절한 대웅재단의 직원들을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친절하고 사교성이 넘치는 외국인을 보면 원래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저의 성격을 능동적인 성격으로 바꾸게 된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업과 생활, 건강과 모의 취업 경험을 체험해 보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대웅재단의 장학금은 단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도와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늘 자신 있게 행동하고 더 잘하라는 뜻이 담겨져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정진하여 제가 배울 모든 학문과 경험이 우리 사회에 환원되어 진정으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미래에 대웅재단과 함께 오래오래 일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지 확신하지 않지만 지금까지 함께 했던 일과 앞으로 생길 일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서로 win-win 효과를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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